Tempted
Squeeze
찾고자 하는 땅에 도착했을 때 책상을 먹어치울 만큼 배고플 것이다|공간지원 프로그램 결과보고 전시|Album Art|2024
킴벌리 일램의 『그리드디자인』을 읽고 표지의 텍스트들을 해체하고 대각선 구성의 그리드 시스템으로 재구성하는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해당 그리드 시스템을 디지털 환경으로 옮겨와 앨범 커버로 재해석 하는 과정에서, 가상의 기준선을 중심으로 여러 갈래로 뻗어나가는 구성의 타이포그래피가 <Tempted>라는 노래 속 화자의 심리와 닮아있다고 생각했습니다. <Tempted>는 다양한 유혹과 갈등에 직면하는 상황을 묘사하고 있으며, 개인의 욕망과 도덕적 양심 사이에서 갈등하며 무엇이 옳은지 혼란스러워하는 주인공의 심정을 담고있습니다.
원본의 로고를 '사랑앵무(잉꼬)'가 서로 마주보는 모습의 일러스트로 치환하여 화자가 새로운 이성에게 유혹을 받는 상황과 노래 가사 중 자신의 반사된 모습에게 "이 곳에서 나가자"라고 말하는 모습을 동시에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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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세이버오피스(@pizza.saver.office)에서 2024년 9월 14일(토)부터 9월 15일(일)까지 진행된 전시 《찾고자 하는 땅에 도착했을 때 책상을 먹어치울 만큼 배고플 것이다》 참여작
해당 그리드 시스템을 디지털 환경으로 옮겨와 앨범 커버로 재해석 하는 과정에서, 가상의 기준선을 중심으로 여러 갈래로 뻗어나가는 구성의 타이포그래피가 <Tempted>라는 노래 속 화자의 심리와 닮아있다고 생각했습니다. <Tempted>는 다양한 유혹과 갈등에 직면하는 상황을 묘사하고 있으며, 개인의 욕망과 도덕적 양심 사이에서 갈등하며 무엇이 옳은지 혼란스러워하는 주인공의 심정을 담고있습니다.
원본의 로고를 '사랑앵무(잉꼬)'가 서로 마주보는 모습의 일러스트로 치환하여 화자가 새로운 이성에게 유혹을 받는 상황과 노래 가사 중 자신의 반사된 모습에게 "이 곳에서 나가자"라고 말하는 모습을 동시에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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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세이버오피스(@pizza.saver.office)에서 2024년 9월 14일(토)부터 9월 15일(일)까지 진행된 전시 《찾고자 하는 땅에 도착했을 때 책상을 먹어치울 만큼 배고플 것이다》 참여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