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e Self, 18
마음껏, 열여덟
협동조합 청풍(@coop_cp)|Lettering, Book|2023
《마음껏, 열여덟》은 네 명의 청소년이 강화 섬 안에서 실험해 보고 싶거나 펼쳐보고 싶은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기록이 담긴 결과 자료집이다.
주인공들의 활동명인 ‘우연’(이연우), ‘안개’(손유정), ‘오밀’(이예은), ‘세모’(문하랑)를 모티프로 메인 그래픽 요소를 제작하였다. 💥🌫️🌼🖌️
비건 레시피를 개발하고 직접 요리해 보는 프로젝트인 <마음껏, 비건 - 오늘은 내가 비건 요리사>를 진행한 ‘안개’는 숲속 오두막, 침엽수, 물안개를 좋아하는 10대 청소년이다. <마음껏, 비건> 챕터의 시작에 안개의 취향과 프로젝트의 내용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일러스트를 제작하였으며, ‘안개’의 파트 곳곳에 배치된 일러스트들로 요리의 맛, 재료, 비주얼 등을 시각적으로 쉽게 와닿을 수 있도록 했다.
<마음껏, 사진 - 우연이 내게 오나 봐>는 젊은 시절 아빠가 사용하던 필름카메라로 자유롭게 일상을 촬영해 기록하는 ‘우연’의 프로젝트이다. ‘우연’의 상징은 우연의 사전적 의미와 사진기의 플래시를 연관지어 제작하였다. 챕터의 시작에도 필름사진을 직설적으로 표현하기위해 사각형 패턴을 위 아래로 배치하고, 플래시/우연을 상징하는 요소를 중앙에 배치하였다.
‘세모’의 프로젝트 <마음껏, 일기 - 미래 없는 다이어리>에는 ‘세모’의 실제 일기가 담겨있다. 챕터 시작 부분에 수북하게 쌓인 종이 위로 펜촉이 지나가고 그 위에 연필심, 지우개 가루, 글자조각 등으로 연상할 수 있는 요소들이 파편처럼 튀어오르는 모습의 그래픽을 제작해 배치하였다. 이는 솔직하고 자유롭게 써내려가는 ‘세모’의 일기를 표현한 것이다. ‘세모’의 파트는 전반적으로 실제 일기장 같은 모습을 주고자 했다. ‘세모’ 의 일기가 끝나는 부분을 “끝이 없는 일기”, “계속되는 일기”로 느껴지게 만들어 ‘세모’의 프로젝트 의도를 상기시켰다.
<마음껏, 친구 - 행복한 산마을 일상>은 폴라로이드로 친구들과의 강화도 산마을 일상을 남기고 추억하고자 기획한 ‘오밀’의 프로젝트이다. ‘오밀’의 상징은 원형요소가 겹겹이 모여있는 형태이며, 친구와 오밀조밀 원을 둘러 앉아있는듯한 모습을 연상시키고자 했다. ‘오밀’의 파트는 부착식 앨범의 형식을 착안하여 구성하였으며 자유로운 레이아웃, 스티커를 덕지덕지 붙인듯한 요소 배치를 통해 산마을에 사는 열여덟의 활기차고 명랑한 모습을 표현했다.
주인공들의 활동명인 ‘우연’(이연우), ‘안개’(손유정), ‘오밀’(이예은), ‘세모’(문하랑)를 모티프로 메인 그래픽 요소를 제작하였다. 💥🌫️🌼🖌️
비건 레시피를 개발하고 직접 요리해 보는 프로젝트인 <마음껏, 비건 - 오늘은 내가 비건 요리사>를 진행한 ‘안개’는 숲속 오두막, 침엽수, 물안개를 좋아하는 10대 청소년이다. <마음껏, 비건> 챕터의 시작에 안개의 취향과 프로젝트의 내용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일러스트를 제작하였으며, ‘안개’의 파트 곳곳에 배치된 일러스트들로 요리의 맛, 재료, 비주얼 등을 시각적으로 쉽게 와닿을 수 있도록 했다.
<마음껏, 사진 - 우연이 내게 오나 봐>는 젊은 시절 아빠가 사용하던 필름카메라로 자유롭게 일상을 촬영해 기록하는 ‘우연’의 프로젝트이다. ‘우연’의 상징은 우연의 사전적 의미와 사진기의 플래시를 연관지어 제작하였다. 챕터의 시작에도 필름사진을 직설적으로 표현하기위해 사각형 패턴을 위 아래로 배치하고, 플래시/우연을 상징하는 요소를 중앙에 배치하였다.
‘세모’의 프로젝트 <마음껏, 일기 - 미래 없는 다이어리>에는 ‘세모’의 실제 일기가 담겨있다. 챕터 시작 부분에 수북하게 쌓인 종이 위로 펜촉이 지나가고 그 위에 연필심, 지우개 가루, 글자조각 등으로 연상할 수 있는 요소들이 파편처럼 튀어오르는 모습의 그래픽을 제작해 배치하였다. 이는 솔직하고 자유롭게 써내려가는 ‘세모’의 일기를 표현한 것이다. ‘세모’의 파트는 전반적으로 실제 일기장 같은 모습을 주고자 했다. ‘세모’ 의 일기가 끝나는 부분을 “끝이 없는 일기”, “계속되는 일기”로 느껴지게 만들어 ‘세모’의 프로젝트 의도를 상기시켰다.
<마음껏, 친구 - 행복한 산마을 일상>은 폴라로이드로 친구들과의 강화도 산마을 일상을 남기고 추억하고자 기획한 ‘오밀’의 프로젝트이다. ‘오밀’의 상징은 원형요소가 겹겹이 모여있는 형태이며, 친구와 오밀조밀 원을 둘러 앉아있는듯한 모습을 연상시키고자 했다. ‘오밀’의 파트는 부착식 앨범의 형식을 착안하여 구성하였으며 자유로운 레이아웃, 스티커를 덕지덕지 붙인듯한 요소 배치를 통해 산마을에 사는 열여덟의 활기차고 명랑한 모습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