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inee Concert
마티네콘서트
2024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영등포문화재단| Yeongdeungpo Cultural Foundation|Poster, SNS image, Banner, Leaflet, Postcard, Product Detail Page|2024
낮을 그리는 클래식 공연, 《마티네 콘서트》의 그래픽 디자인 🎼🎻👨🏻🎨
음악을 상징하는 그래픽과 명화를 중첩시킨 표현으로 여유롭고 느긋한 평일 낮의 이미지를 표현했습니다. "마티네", "평일 낮" 이라는 키워드를 나타내기 위해 빈센트 반고흐, 구스타프 클림트, 앙리 마티스의 작품 중 한낮의 분위기가 잘 드러나는 느긋하고, 부드럽고, 경쾌한 분위기의 작품들을 선정하였고, 포스터의 배경을 백색으로 지정하여 밝은 낮의 분위기를 살리면서 작품의 화려한 색채를 강조했습니다.
포스터 중앙의 메인그래픽은 클래식 앙상블에 쓰이는 악기인 피아노,바이올린, 하프의 외곽형태를 본딴 형태이며, 악기 내부에 명화 이미지를 중첩되게 배치하였습니다. 메인그래픽 속 각각의 명화에 집중해서 포스터를 감상할 경우에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하프의 형태가 뚜렷하게 나타나지만, 포스터를 전체적으로 감상했을 때에는 리듬감이 느껴지는 하나의 기하학 요소로 보여집니다. 이와같은 시각적 경험을 통해 각기 다른 악기가 한데 어울려 하나의 조화로운 클래식을 연주하는 마티네 콘서트를 나타내고자 했습니다.
주부부터 노년층, 클래식 애호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폭넓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행사임을 고려하여, 영문 캘리그래피 이탤릭 서체를 한글로 재해석한 레터링을 제작하였습니다. 그에 따라 5도로 기울어진 기준선의 구조와, 45도로 기울인 펜촉의 물성을 활용하였으며, 모음을 자음보다 길게 그려서 느긋하고 여유로운 이미지를 담았습니다. 얇고 길게 늘어지는 글씨를 통해 '평일 낮의 여유'라는 심상을 더욱 강조하였습니다.
Design direction. 이정인
Design. 김정은, 이정인
Lettering. 김정은
음악을 상징하는 그래픽과 명화를 중첩시킨 표현으로 여유롭고 느긋한 평일 낮의 이미지를 표현했습니다. "마티네", "평일 낮" 이라는 키워드를 나타내기 위해 빈센트 반고흐, 구스타프 클림트, 앙리 마티스의 작품 중 한낮의 분위기가 잘 드러나는 느긋하고, 부드럽고, 경쾌한 분위기의 작품들을 선정하였고, 포스터의 배경을 백색으로 지정하여 밝은 낮의 분위기를 살리면서 작품의 화려한 색채를 강조했습니다.
포스터 중앙의 메인그래픽은 클래식 앙상블에 쓰이는 악기인 피아노,바이올린, 하프의 외곽형태를 본딴 형태이며, 악기 내부에 명화 이미지를 중첩되게 배치하였습니다. 메인그래픽 속 각각의 명화에 집중해서 포스터를 감상할 경우에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하프의 형태가 뚜렷하게 나타나지만, 포스터를 전체적으로 감상했을 때에는 리듬감이 느껴지는 하나의 기하학 요소로 보여집니다. 이와같은 시각적 경험을 통해 각기 다른 악기가 한데 어울려 하나의 조화로운 클래식을 연주하는 마티네 콘서트를 나타내고자 했습니다.
주부부터 노년층, 클래식 애호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폭넓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행사임을 고려하여, 영문 캘리그래피 이탤릭 서체를 한글로 재해석한 레터링을 제작하였습니다. 그에 따라 5도로 기울어진 기준선의 구조와, 45도로 기울인 펜촉의 물성을 활용하였으며, 모음을 자음보다 길게 그려서 느긋하고 여유로운 이미지를 담았습니다. 얇고 길게 늘어지는 글씨를 통해 '평일 낮의 여유'라는 심상을 더욱 강조하였습니다.
Design direction. 이정인
Design. 김정은, 이정인
Lettering. 김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