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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HOME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MIN BOKJIN MUSEUM OF ART YANGJU CITY|Identity, Poster, SNS image, Leaflet, Banner|2023
민복진의 작품 9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개방형 수장고는 작품 보관 및 관람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조각가 민복진이 영원히 머무는 집’이다.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상설전 《집 HOME》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현대미술의 자장 속에서 미디어 아티스트 ‘아리킴’과 협업을 진행하여 민복진 예술의 확장성을 고찰하며, 비물질 매체를 통한 새로운 ‘사랑의 공간’을 제시한다.
그래픽의 중앙에 민복진조각의 뚫린공간을 연상시키게 하는 구역은 ‘조각가 민복진이 영원히 머무는 집’을 상징한다. 실제로 대지에 구멍을 뚫고 그 뒤에 민복진미술관의 수장고를 상징하는 그래픽을 배치했다. 구멍 너머로 배치된 수장고 그래픽은 일부가 가려지게되어 관람객이 확장된 해석과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내부 공간과 외부 공간과의 대비는 이번 전시의 제목인 <집>을 직관적으로 표현해주기도한다.
수장고를 픽셀화시킨 것은 민복진의 작품을 현대에 접목시킨것을 의미하며, 본 전시에서의 미디어아티스트와의 콜라보를 의미하기도 한다. 추상적으로 표현된 수장고 그래픽은 보는 사람에 따라 하나의 요소로 국한되지 않고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다. 따라서 전시의 주제인 ‘가변성’을 표현하기도 한다.
그래픽의 중앙에 민복진조각의 뚫린공간을 연상시키게 하는 구역은 ‘조각가 민복진이 영원히 머무는 집’을 상징한다. 실제로 대지에 구멍을 뚫고 그 뒤에 민복진미술관의 수장고를 상징하는 그래픽을 배치했다. 구멍 너머로 배치된 수장고 그래픽은 일부가 가려지게되어 관람객이 확장된 해석과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내부 공간과 외부 공간과의 대비는 이번 전시의 제목인 <집>을 직관적으로 표현해주기도한다.
수장고를 픽셀화시킨 것은 민복진의 작품을 현대에 접목시킨것을 의미하며, 본 전시에서의 미디어아티스트와의 콜라보를 의미하기도 한다. 추상적으로 표현된 수장고 그래픽은 보는 사람에 따라 하나의 요소로 국한되지 않고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다. 따라서 전시의 주제인 ‘가변성’을 표현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