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ekaboo
까꿍; 엄마와 아기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MIN BOKJIN MUSEUM OF ART YANGJU CITY|Poster, Banner, SNS image, Motion|2022
<까꿍; 엄마와 아기>는 인체조각에 나타나는 움직임을 현대무용과 요가 동작으로 재해석하여 조각 미술을 심도있게 이해하고, 가족 간 따뜻한 정서 교감을 증대시키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동반 가족이 참가하는 행사인 만큼, 참여자가 포스터를 보았을 때 편안함과 사랑스러움이라는 감정이 느껴질 수 있도록 하였다. 포스터의 메인 타이포그라피는 아기용품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요소인 ‘구’를 반복적, 규칙적으로 사용해 제작하였고, 포스터 곳곳에 어린이 장난감을 연상시키는 요소들을 배치하는등 편안함, 사랑스러움과 더불어 안정감, 동화적인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표현하였다.
<까꿍; 엄마와 아기>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민복진 미술관 내에서 미술품에 둘러싸여 공연감상, 요가 등의 예술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인더그래픽스는 민복진 조각을 주제로 포스터를 전개해나가고자 하였다. ‘모자상’을 본따 제작한 그래픽과 ‘까꿍’ 타이포를 포스터 중앙에 배치하였으며, 양감을 주어 민복진 조각 특유의 부드러운 덩어리감을 표현하고자하였다. 비트맵의 가장 작은 단위 또한 원으로 설정하여 까꿍 타이포그라피와 통일성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였다.
‘까꿍’은 신생아에게 대상영속성 즉 사물이 영속적으로 존재한다는 개념을 가르쳐주는 놀이이다. 모션그래픽은 대상 영속성 놀이의 대표적인 장난감인 깜짝상자의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하였으며, 까꿍이라는 타이포그라피가 보이지않다가 깜짝상자 인형처럼 부드럽고 탄력있게 나온 후에는 심장박동이 뛰는듯한 모션을 주어 ‘사랑’이라는 행사의 키워드를 표현하였다.
motion graphic: 컴플렉스룸(@complexroom )
<까꿍; 엄마와 아기>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민복진 미술관 내에서 미술품에 둘러싸여 공연감상, 요가 등의 예술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인더그래픽스는 민복진 조각을 주제로 포스터를 전개해나가고자 하였다. ‘모자상’을 본따 제작한 그래픽과 ‘까꿍’ 타이포를 포스터 중앙에 배치하였으며, 양감을 주어 민복진 조각 특유의 부드러운 덩어리감을 표현하고자하였다. 비트맵의 가장 작은 단위 또한 원으로 설정하여 까꿍 타이포그라피와 통일성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였다.
‘까꿍’은 신생아에게 대상영속성 즉 사물이 영속적으로 존재한다는 개념을 가르쳐주는 놀이이다. 모션그래픽은 대상 영속성 놀이의 대표적인 장난감인 깜짝상자의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하였으며, 까꿍이라는 타이포그라피가 보이지않다가 깜짝상자 인형처럼 부드럽고 탄력있게 나온 후에는 심장박동이 뛰는듯한 모션을 주어 ‘사랑’이라는 행사의 키워드를 표현하였다.
motion graphic: 컴플렉스룸(@complexroom )